2월 성경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Posted on February 1, 2016.
마가복음의 기자는 베드로의 제자인 "요한 마가" 이다.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관이었으며 베드로의 동역자 이었다.
그래서 마가복음에는 베드로와 관련된 기록들이 많이 실려 있으며, 예수님의 사역들도 다른 복음서보다 눈으로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학자들은 마가복음을 원복음이라고도 한다.
마가는 유대 관습에 익숙하지 못한 이방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이 복음서를 기록하였다.
마가복음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이방인 독자들에게 이해시키는 일이었다. 더 나아가 네로 황제의 박해 아래 살던 기독교인의 신앙을 성장, 고취시키고 또한 그들의 주께 대한 순종을 강화하고 지도하기 위하여 기록한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다.